오랜만인 음식 포스팅이네요 ~ 요즘 개인적으로 좀 바쁘기도 하고 (방학인데 할게 왜 이렇게 많은지 원...)
역시 음식포스팅을 위해 음식을 찾아다녔더니 몸무게가 증가..해버려서 약속 자체를 좀 기피해왔다는 ;ㅁ;
뭐, 저희 학교 친목모임이 있는데 동아리는 아니고 참 1학년 입학하기 전 정모를 통해 만난 사람들 중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계속 주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에요 ㅋㅋㅋ 참 신기하죠 대학에서 이런 모임을 갖게 된 것 자체가 ㅋㅋ
그 중 유일한 2학년 멤버인 J군이 휴학을 하고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고 해서 송별회 겸 겸사겸사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약속장소는 6시 강남역 7번 출구 였지만, OTL 다들 30분이 넘게 지각을 ㅋㅋㅋ
어쨌든 Rebis로 고고싱 - 저는 처음 가봤는데 이 모임 내에서 몇몇 애들은 자주 갔나봐요 (이런 부르주아자식들 ㅋㅋ)
미리 예약을 해서 안쪽에 독립된 공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어요~
시끌벅적하긴 하지만 독립적인 장소가 가장 이상적인데 여기가 그랬습니다 ㅋㅋㅋ
다국적 食. 酒. 空. 間 을 표방하고 있는 Rebis는 강남점과 광주 상무점이 있다네요 (홈페이지 참조 ㅋㅋ)
저희는 처음엔 6명, 그 뒤 1명씩 2명이 더 와서 8명이 왔는데,
서로서로 합의(?)하에 4가지 메뉴를 시키고 1가지를 메뉴를 쿠폰으로 공짜로 먹고 마지막으로 1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먼저 나온 타코타코 (Fried rice with octopus) 가격은 9,800원이었나?! 대략 1만원이 안되었던 듯
매콤하게 맛있긴 했는데 저는 많이 먹지 못했어요~ 애들이 밥이 고팠는지들 ㅋㅋㅋ

그 다음은 화끈한 치즈불닭 (Hot chicken with cheese) 입니다. 가격은 만원초반대로 좀 맵긴 했는데
치즈에 감싸먹으면 매운 맛이 중화되어서 먹을만 했어요~ 역시 닭님은 킹왕짱 :D

세번째로는 저의 FAVORITE,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시킨 단호박 그라탕 (Pumpkin with seafood gratin) 입니다.
단호박, 고구마, 밤, 견과류, 이런쪽을 참 좋아하다보니 시키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단호박이 맹맹-해서 별로였고
치즈가 많아서 느끼하기만 했습니다. 근데 저는 저중에 3쪽이나 먹었다는 ;ㅁ; (대신 다른메뉴를 많이 먹지 못했어요ㅜ)

네번째로 시킨 것은 데리야끼 치킨 피자 (Teriyaki chicken pizza) 입니다.
모두들 완소하며 칭찬을 금치 못했던 메뉴, 거의 1인당 1조각 뿐 못먹었지만, 참 맛있었어요우-
그리고 7번째로 온 애가 쿠폰을 뽑아오는 참 귀엽고 알뜰하고 착한 짓을 해서 훈제오리안심을 공짜로 받아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찍을 생각을 못했다능 ;ㅁ;
뭐, 맛은 이마트 시식코너에서 먹었던 훈제오리맛 ;;;;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한참 웃고 떠들다가 마지막 멤버가 오자 음식은 다 식고 남겨진 것도 얼마 없어
고르라고 했습니다. (다들 양많은거 시키라는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른 것이...

후지 볼케이노 롤 (Fuji volcano roll) 저 젓가락들을 보십시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부끄러워, 우리 모임은 먹자모임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 찍을 때까지 기다려줘서 킹왕짱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인당 1개씩 먹으니 끝... ㄷㄷㄷ
이건 뭐 너무 맛있는데 오히려 1개만 먹어서 배가 더 고픈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겪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ㅋㅋㅋ 이걸 먹고 또 얘기를 좀 더 하다가 2차로 노래방엘 갔다능,
실내사진은 없지만 꽤 넓고 괜찮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비싸다는 걸 빼면 이렇게 오는 것도 괜찮을 듯,
반주로 레드락 피쳐를 먹었는데 그건 9,500원이었어요 ㅋㅋㅋ 술 먹는 사람들이 정해져있어서 딱 알맞았다는,ㅋㅋ
아무튼 강남역 7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Rebis, 앞으로 모임장소로 자주 오게 될 듯 합니다.
대만족 :D




덧글
한 번도 안 가봤는데 다들 그렇게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방학해서 진짜 좋으시겠어요 ㅠㅠㅠㅠㅠ
방학, 좋아요 좋아 ㅋㅋㅋ 근데 할게너무 많은데,,요?ㅠ 힝
금식중인 저에게는 괴로운 사진이네요. 술집의 안주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 사진들을 보니 맛있어보이는것이.... 술마실 일은 별로 없지만 기억해놨다가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