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심바시역에서 JR 도쿄역으로 고고씽!!

날씨가 컴컴하네요, 고쿄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고쿄 가는 길에 있던 건물인데 뭔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고나 할까,
전통도 오래된 전통이 아니라 한 1930년 분위기의 밑 건물과 바로 위에는 21세기 ㅋㅋㅋ
좀 신기해서 찍었어요 ㅋㅋㅋ

바로 보이는 연못(?)에서 놀고 있던 새 떼들 ㅋㅋㅋ 부럽더군요 (이 때 정말 피곤최절정)

나름 근처까지 왔다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만 피곤에 쩔은 모습을 보세요 ㅋㅋㅋㅋㅋ

잠시 공원에서 쉬면서 찍어본 하늘이에요 ㅋㅋ
이 날 오다이바 백엔샵에서 엄청나게 무겁게 이것저것 사고 또 날씨도 우중충해서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입구까지 갔었지만 왠지 날씨도 그렇고 입구가 막힌 것 같아서 그냥 기념촬영만 몇 방 찍고 나왔습니다
고쿄는 그래서 다음 여행, 맑은 날에 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맘을 이렇게 바꾸고
밥을 먹으러 갈 생각을 하니 다시 힘이 불끈! 가보지는 못했던 도쿄타워가 보이길래
배경으로 삼고 사진 한 컷!

이제 유라쿠초역까지 걸어가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바람은 어찌나 세게 불던지 걷기가 힘들정도였거든요
그 근처가 빌딩들이 많아서 바람이 더 심했던 듯!
나오야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되었었던 베이글 앤 베이글!
드뎌 처음으로 발견했었는데 저녁으로 점찍어뒀던 곳이 있던지라 포기 ㅠ
결국 못먹었네요 히잉 ㅠ

유라쿠초역입니다!
JR 멜로디가 들리기 시작할 때부터 행복했어요 -ㅅ-;
바로 오른쪽에 스타벅스가 있는 지하 1층건물에 맛있는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들어갔으나......................폐점 ㄷㄷㄷ
가이드북 믿지 마세요 ㅋㅋㅋ 이건 형이 들고 다니던 100배즐기기인가에 있던 가이드북에 나왔었는데 말이죠
마침 그 지하1층에 카레집, 맥도날드 등등 여러 음식점과 주점이 있어서
뭘 먹을지 좀 고민하다가 일본에 왔는데 그래도 소바한번 먹어보자 하고 소바집으로 고고!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_ -; 메뉴도 일본어 뿐이라서 밖에 모형만 보고 주문!
저는 모리소바에 버섯토핑(?)이 있던 소바를 먹었구요 (COLD버전)
형은 야채튀김이 올려져있는 소바를 먹었어요 (HOT 버전)

가게의 분위기는 뭔가 술을 더 팔기 주력하는 곳이라는 느낌?!

메뉴도 일본어고 따로 주는 메뉴판도 일본어라서 심하게 당황 ㅋㅋㅋ
외국인들은 전혀~ 안오나봐요 ㅋㅋㅋ 덕분에 맛집이 아닌 그니까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이 아닌
평범한 도쿄시민들이 먹는 곳을 가서 먹는 재미도 은근 느꼈습니다 ㅋㅋㅋ

형이 시킨 소바가 나왔어요 ㅋㅋㅋ 국물이 진하면서 소바를 뜨겁게 먹어도 괜찮네?! 라는 맛이었습니다

사진처럼 튀김도 실해서 좋았구요 (뭐 제가 먹은건 아닙니다만 ㅋㅋ)

제가 시킨 소바에요 ㅋㅋㅋ 어떻게 먹을지 몰라서 저 간장소스(쯔유라고 하나요?)를 막 대강 부어서
한국에서 먹던 식으로 저 버섯토핑과 무 갈은 것과 섞어서 먹었더니 뭔가 아니라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셨었는데 아직까지...심지어 지금까지도 이해불가 -_ - (내가 먹는 방법이 뭐가 잘못된거지?ㅋㅋㅋㅋ)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갈 때 쯔유에다가 소바유라고 뜨뜻한 물을 부어주셔서 섞어먹었는데
마치 포장마차 오뎅국물을 먹는 것처럼 참 좋았어요 ㅋㅋ 한 잔 더 먹고싶었지만
저희가 외국인이라 의사소통에 당황을 많이 하셨던 분이라 그냥 또 부르는 건 포기하고 계산하고 나갔답니다 ㅋㅋ

먹고 나오니 벌써 하늘은 컴컴 -
긴자는 역시 어둘울 때 가야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ㅋㅋ
정말 휘황찬란하면서 뭔가 고급적이라고나 할까 ㅋㅋㅋㅋ

그냥 막 사진을 찍어봤어요 ㅋㅋㅋ

유명한 센베이 집이라던데 저희는 피에르 마르 콜리니라는 초콜릿 전문점에 갈거라서 패스!

디오르, 아르마니 ㄷㄷㄷ

JyuRing님과 dike님이 언급해주셨던 피에르 마르 콜리니!
파리에 본점이 있다고 하셨던가요 -_ -??ㅋㅋㅋ 뭐 어쨌건 가이드북에도 나와있고
애써 찾아갔으나 먹고 싶었던 초코파르페가 sold out 이래서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초콜릿을 단품으로 살까 고민하다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사올걸 그랬네요 흑

그래서 대신 찾아간 곳이 아 [마네켄]
벨기에식 와플 전문점이라고 해서 아~ 앉아서 쉬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품고 갔는데
줄은 되게 길고 또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인기가 많아요 많아~ 줄이 길어서 좀 기다렸습니다

저 안의 와플들을 보고 있자니 군침이 ㄷㄷㄷ
저는 우지 맛차맛(맛차 편애모드) 147엔, 형은 메이플맛 147엔
가격도 정~말 착한 것 같아요 아무리 테이크아웃전문이라지만 우리나라에서 저 정도의 와플 먹으려면
4~5천원은 주지 않을까요? -_ - ( 와플을 먹으러 안 다녀서 모르겠어요, 한국에선 너무 가격이
부풀려진 듯, 제일 아까운게 와플값이랑 브런치 값, 왜 그 돈내고 그런걸 먹으러 궂이 가는지 아직도 이해불가...)

돈을 내면서 한 컷!
맨 오른쪽 아래가 신상품이었는데 가격도 조금 비쌌거든요?
상품설명을 어줍잖은 일본어로 읽어봤는데 "자허토르테"라는 빵이랄까 케익의 맛을 재현했다는?!
자허토르테, 유럽여행기 읽어보면 오스트리아에서 많이 드시던데
전 아직 못가봐서 이 것도 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맛인지 알아야 이게 그 맛이네?! 라고 느낄 것 아닙니까 ㅋㅋ

뭐 이미 얼굴 깠지만 이 사진은 너무 적나라해서 크기 줄이고 모자이크 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는 모습 찍으려 했습니다만, 실패입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정말 맛차맛이 진~하게 나면서 정말 달콤하고 ㅋㅋㅋ 와 처음 느껴봤어요 그런 맛!
또 하나 더 먹고싶었지만 옆에 있는 형이 돼지라고 할까봐 참았...
먹는 도중에도 어떻게 사진은 또 이렇게 찍었네요 ㅋㅋㅋㅋ 시티은행에 들러서 돈도 뽑고
또 다시 긴자거리로!

그러다 우연치 않게 삿뽀로 라이온 비어홀이 보여서 냉큼 달려갔습니다
비쌀 것 같아서 패스하려고 했으나 그래도 일본에 와서 형이랑 술을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ㅋㅋㅋ
또 제가 사랑하는 맥주님인데,ㅋㅋㅋ 그래서 가격정보는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 될대로 되라 마인드) 냉큼 들어갔습니다

분위기는 이렇게 왁자지껄, 외국인들도 정말 많고 꽉~ 들어찼습니다,
수트를 입은 점원들이 와서 수시로 신경을 써주시고 정말 사람들이 다 재밌게 즐기는 듯 했습니다
덩달아 제 기분도 좋아졌달까요? ㅋㅋㅋ

삿뽀로 블랙 라벨인가 뭔가를 스몰 사이즈로 2잔 시키고
오리지날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처음보는 야채들이 많았던 샐러드 ㅋㅋㅋㅋ
드레싱은 일본풍으로~
그나저나 일본사람들 간장 정말 좋아하는 듯 ㅋㅋㅋ 저도 좋아해서 상관은 없었지만 말이죠

이 맥주로 말할 것 같으면 정말 뭐랄까, 쓰디 쓴 끝맛이 없다고나 할까
그냥 물처럼 술술 내려가드만요 ㅋㅋㅋㅋ 진짜 맛있었어요
가격은 맥주 스몰 사이즈 한 잔당 580엔
오리지날 샐러드가 950엔 이었습니다 ㅋㅋㅋ 긴자에 있는 것 치고는 저렴한 듯 ㅋㅋㅋ

수다를 많이 떨지는 못하고 시간 관계도 있고 피곤하기도 해서 맥주와 샐러드를 다 먹는 즉시 나왔습니다
나와서 히비야센을 타러 고고

가는 길에 단팥빵 명물로 소개된 빵집에 들어갔어요
이미 배는 꽉 차 있었지만 마침 시식코너가 있길래 맛보았습니다 2개정도
맛은 단팥빵안에 벚꽃절임이 들어있어서 정말 신기 ㅋㅋㅋㅋ
벚꽃절임은 너무 셔서 싫어했었는데 달디 단 단팥빵 안에 있으니 또 나름대로 어울리더라구요
결국 안사고도 맛을 보아서 기분이 업 ㅋㅋㅋ

이렇게 시식 한 후에 긴자역으로 들어갔는데
긴자역 정말 높이가 매우매우매우 낮아요 ㅋㅋㅋㅋ 정말 뛰면 닿을 정도?!
웃겼습니다 좀 ㅋㅋㅋㅋ
저기 앞에서 가이드북 읽고 계신 분이 같이 다녔던 J형 ㅋㅋㅋ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바시역에 도착해서 만난 반가운(?) 얼굴 ㅋㅋㅋㅋ
타로이야기라는 일드에서 봤던 여주인공 ㅋㅋㅋ 못생겼다 못생겼다 하면서 봤지만
이렇게 보니 더 못생긴 듯 -ㅁ- ㅋㅋㅋ 무서워요 무서워
무슨 광고인지 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숙소가면서 혼자 막 웃었다능 ;ㅁ;
아무튼 이렇게 셋째날도 마무리...ㅋㅋㅋㅋ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듯 ;; 죄송
아무튼 재밌게 읽어주셔요 ㅋㅋ 그럼 다음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덧글
JyuRing 2008/03/06 22:11 # 답글
피에르마르콜리니는 안타깝게 됐지만 ;ㅇ; 그래도 기무라야는 다녀오셨네요 :=)자허토르테는 초콜렛케이크안에 살구쨈, 그리고 위에 초콜릿코팅이 되어있는 케이크예요. 맛 상상 가능하시죠 ㅎㅎ?
전 일본은 이자까야가 최고라고 생각 +ㅆ+ 문화를 즐기기에요. 이짜까야도 다녀오셨나요??
아메리카노 2008/03/06 22:13 # 답글
JyuRing님// 아, 자허토르테가 그거군요 ㅋㅋㅋ이자까야를 가보고는 싶었는데 형이랑 숙소위치가 달라서 밤에 따로 뭘 할수도 없고
유스호스텔에서도 제가 항상 마지막에 들어오다보니 ㅋㅋ (위치가 엄하기도 하지만)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가보질 못했어요 ㅋㅋ
이렇게 다음 기회로 미뤄야 다음에 또 가게도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무비star 2008/03/11 09:47 # 삭제 답글
우와~ 와플 정말 맛있겠어요..난 왜 저걸 못봤지.. ㅠㅠ
긴자 갔을 땐 피곤에 지쳐서 배가 고픈지도 몰라서 그런가 별로 뭔가 당기지가 않았던거 같아요.. 아쉽~
담번엔 저 와플을 꼭 먹어봐야겠네요. ^_^
아메리카노 2008/03/11 20:08 # 답글
무비star님// 꼭 먹어보세요 ㅋㅋㅋ
2008/03/13 10:5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쇼콜라 2008/03/13 18:07 # 답글
진짜 일본인들 간장 많이 먹어요~ 한국인은 마늘냄새 일본인은 간장냄새~ㅋㅋㅋ와플맛있죠? 따뜻할때 냠냠~ㅎㅎ 우리나라는 저 와플에 토핑이 더 화려하죠- 와플 맛 보단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맛으로 먹는ㅋㅋㅋㅋ
피에르마르콜리니가 유명한 곳이구나~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아메리카노 2008/03/14 00:19 # 답글
쇼콜라님// 저 대신 가보셔요 ㅠㅠ ㅋㅋㅋㅋ 전 담에!!
130년된단팥빵 2009/01/16 12:11 # 삭제 답글
그럼 도라에몽이 한번먹으로오겟네요 ..
아메리카노 2009/01/16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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