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식사사정 . . . 먹자고하는짓



요즘 돈도 없고 야채분이 부족하고 해서 마트를 휘적 휘적거리다가

애호박 3개 천원!, 가지 3개 990원!

그래서 담아왔는데 요놈을 어떻게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구워먹기로 -

원래 구운 야채들 좋아하거든요


뭔가 폰카로 찍어서 구질구질하지만 약불에 조근조근 구워내서 소금과 후추 톡톡,

별맛은 없지만 담백하고 나름 간식으로 훈늉 ㅎㅎ


그리고 옆 GS25에서 샌드위치에 콜드녀석을 끼워주는 행사를 줄기차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_ㅠㅋㅋ 1,200원짜리 콜드를 그냥 공짜로!

호주에 사는 K군이 인증을 요구해서 올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구라 안까..........)

그리고 요즘 단호박에 다시 버닝중

남부터미널 국제전자센터에 있는 롯데슈퍼로 요즘 자주 먹을거리사러 쇼핑가는데

단호박이 1,780원!

요즘 단호박값 올라서 3천원 하는곳도 많던데 ㅎ

예전부터 단호박은 매니아라서 어떤게 맛있는지 잘 고르는 신공이 있습죠

암튼 제대로 된 단호박이 여기 많아요 ㅎ 싸기도 하고

그 고구마같은 식감이라고 해야하나? 밀도가 단단한,

물만 많이 있는 단호박은 호박같고 맛없거든요

뭔가 밤고구마같은 맛이 있어야 함

암튼 여기서 사면 실패할 걱정 없어서 요즘 저녁으로 자주 한통씩 먹고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배변활동도 완전 장난아니고 (쿨럭)

살도 덩달아 빠지네요 하앍..........

182cm에 62kg..........BMI가 어떻게 되지;; 18.9네요.......

돈도 없어서 야채만 먹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불고기 해먹었던 것처럼 조만간 고기 또 먹어줘야할 듯



덧글

  • 수룡 2009/05/12 00:27 # 답글

    전 한때 마늘에 버닝해서 마늘 구워먹은 적도 있어요. 좋았지만 갈수록 질려서 요즘엔 안 먹네요^^;
  • 아메리카노 2009/05/12 00:31 #

    저 깐마늘 한통사놨다가 안먹어서 이상한 냄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파스타에도 넣고 떡볶이에도 넣고 했는데 너무 많이 사서 망해씀 ㅠㅠ
  • Amelie 2009/05/12 00:42 # 답글

    마늘이 너무 많을 땐 기냥 다져가지고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단호박 맛있는 것 고르는 방법 전수 부탁드려요 ㅎ
  • 아메리카노 2009/05/12 00:44 #

    ㅋㅋㅋ 사실 뭐 특별한거 없고 일단 제일크고 색이 선명하고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걸 사셔야 되요 (다 아는건가?;;)
    전 여러개 손으로 들어보고 젤 무거운거 사요 ㅋㅋㅋ 그럼 왠만하면 실패하지 않아요
  • Ryunan 2009/05/12 09:24 # 답글

    애호박은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에 밀가루 약간 묻히고 계란옷 입혀서 지져드시면 맛있지요. 명절 때 먹는 전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기도 합니다.
    많은 마늘은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져서 통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오래오래 꺼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전 라면 먹을 때 맵게 먹고 싶어서 한수저씩 넣지요.

    체중 엄청 부럽네요. 전 오히려 지금 살이 너무 찌고 있어서 극도로 걱정인데... 조만간 영양보충을 해야할듯?
  • 카이º 2009/05/12 16:44 # 답글

    으왕 저런 구운 야채 너무 좋습니다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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